'런닝맨' 하오차오 재등장, 광수 도와 '감초 역할 톡톡'

▲런닝맨 하오차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하오차오가 광수를 도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강자전 초능력 편으로 꾸며져 이전보다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초능력 전쟁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알약을 획득한 광수는 셜록홈즈 편으로 돌아가 괴도 루팡으로 변신했다. 광수는 가장 먼저 지난 셜록홈즈 특집에서 활약했던 하오차오를 만났다.

광수는 첫 번째로 유재석을 아웃 시키고 자신이 아웃 당한 것으로 방송이 나가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멤버들을 숨어 피해 다녔다.

그때 멤버들의 이름표가 담긴 가방을 찾던 하오와 차오가 가방을 발견했고 괴도 루팡에게 가방을 건넸다.

광수는 가방 안에서 지석진의 이름표를 발견하고 지석진을 아웃 시켰고 김종국, 개리, 하하와 대화하던 지석진은 영문도 모른 채 아웃 당하고 말았다.

아직 차오의 정체를 모르는 멤버들은 2년 만에 차오를 보고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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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