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37
연예

소녀시절, 日 방송서 집중 조명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기사입력 2014.05.18 11:41 / 기사수정 2014.05.18 11:41

정희서 기자
소녀시절 ⓒ 에스씨엔터테인먼트
소녀시절 ⓒ 에스씨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줌마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절이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일본 후지TV 시사정보프로그램 '논스톱'이  소녀시절을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후지TV '논스톱'은 일본에서는 AKB48이 굉장이 화제고,  한국에서는 소녀시절 이라는 아줌마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아이돌그룹이 한국 주부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SC엔터에 따르면 '논스톱'에서는 소녀시절을 재미있게 분석했다. 패널들은 아줌마그룹 소녀시절의 활동으로 '이들의 남편들이 딱하게 됐다'는 말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소녀시절의 영향을 받은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나서면서 사회문제까지 되고 있다는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소녀시절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절은 최근 중국 방송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중국 활동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6월에 새로운 곡을 발표하고 중국 진출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내고 데뷔해 화제를 모은 소녀시절은 다음달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