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사생활 공개 맛보기 "유재석 다음 춤 궁금?"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노홍철이 대기실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노홍철은 핵심 공약 발표 시간에 대기실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를 공개해 하하와 정준하의 공분을 샀다. 이후 유재석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정장에 운동화를 신고 춤을 추려 시동을 걸고 있었다. 노홍철은 "엄청나게 춤을 춥니다"라며 "지금 넥타이를 들고 뱀춤 등을 춘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무슨 뱀 춤을 추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홍철은 "이 춤에 다음 동작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혹시 저 넥타이를 밑에 비비진 않았을까요"라며 동작을 취해 출연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노홍철은 "이 모든 걸 공개하겠다"면서 사생활 공개 맛보기 영상을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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