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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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출연, 누리꾼들 "근엄해서 더 웃겼다"

기사입력 2014.05.17 23:42 / 기사수정 2014.05.17 23:42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정관용이 토론회 진행자로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정관용이 토론회 진행자로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정관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사평론가 정관용의 '무한도전' 출연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정관용은 평소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최종 TV 토론회'에 임하며 대쪽같은 진행을 선보였다.

정관용은 "무게가 실리게 되는 아이템 선정 권한을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합니까?"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박명수의 시민논객 변신에 "원래 후보자와 지지자만 있는 자리였다. 시민 논객은 얘기가 없었다. 그럼 퇴장시켜야 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관용의 '무한도전' 출연에 누리꾼들은 "오늘 레전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음", "참을 수 없는 멘트의 가벼움", "진짜 제일 재밌었음", "정관용 진행이 깨알 재미", "좋은 취지의 특집이었던 듯", "센스 있으심", "대박이네", "허를 찌름", "퇴장시킬까요 진짜 대박", "등장만으로도 웃겼음", "근엄하셔서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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