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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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정진영 허락에 행복 만끽 '달달'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5.17 22:26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이 사랑을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이 사랑을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이 정진영의 허락을 받고 기뻐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1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이 윤재범(정진영)에게 관계를 인정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수완을 끌어안은 채 "행복하게 해줄게. 웃게 해줄게. 아버지가 그렇게 해주래. 원장님이 허락하신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윤수완은 아버지 윤재범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박동주는 "잘할 거야. 아버지한테 정말 잘할 거야"라고 약속했다.

이후 박동주는 윤수완, 박혜주(윤예주)와 함께 집에서 파티를 벌였다. 박동주는 윤수완과 나란히 초에 켜진 불을 끄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동주는 박헤주에게 "이제 정식으로 사윗감 인정받았다고. 이제 수완이 정말 우리 식구 되는 거야"라고 전했다. 그러나 박혜주는 "누구 마음대로? 오빠 프러포즈 했어? 그럼 원장님 사윗감은 됐는지 몰라도 윤수완 신랑감은 아직 아니구만"이라며 핀잔을 줬다.

이어 박혜주는 윤수완에게 "저렇게 여자 마음도 모르는 남자랑 평생을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라며 박동주를 짓궂게 놀리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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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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