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휴잭맨 "노출신 촬영, 힙업운동 더 했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노출신 촬영에 힙업운동을 더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개봉을 앞둔 휴 잭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휴 잭맨은 리포터 김엔젤라가 이번 영화에서의 노출신 얘기를 꺼내자 "제가 호텔에서 처음으로 셔츠뿐만 아니라 모조리 벗어던진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날이 갈수록 점점 힘들어진다. 정말이다. 시간도 더 걸리고 힘도 더 든다. 그리고 그 장면을 촬영한 날에는 특별히 힙업운동을 더 했다"면서 노출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김엔젤라는 한국에 곧 여름이 다가온다며 힙업운동의 비결을 알려달라고 물었다. 휴 잭맨은 "여름이 오기 전에 시작하라"고 재치 있는 비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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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