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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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태원 "딸과 함께 생활, 굉장히 좋다"

기사입력 2014.05.17 19:49 / 기사수정 2014.05.17 19:49

정혜연 기자
'나혼자산다' 김태원이 오랜만에 노홍철 김광규와 만났다. ⓒ MBC 방송화면
'나혼자산다' 김태원이 오랜만에 노홍철 김광규와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나혼자산다' 김태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혼자산다' 김태원이 딸과 함께 생활하는 일상 이야기를 들려줬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과 김광규가 전 무지개 회원인 부활의 김태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김태원에게 "요즘도 번데기를 드시느냐?"고 물었다. 김태원은 "번데기는 끊었다. 요즘에는 딸이 만들어준 호박전을 제일 자주 먹는다"고 대답했다.

김태원은 "처음에는 딸을 지키기 위해 합쳤는데, 오히려 딸이 나를 지키는 것 같은 느낌이다. 혼자 살 때보다 굉장히 좋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딸이 방에서 잘 안 나온다. 복층 구조의 집인데 아래층은 딸이 쓰고, 제가 위층을 쓴다. 밥 먹으려고 나왔다가 먹고 각자 자기 방에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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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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