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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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장광, 힘으로 할머니들에게 매력 뽐내

기사입력 2014.05.16 22:48 / 기사수정 2014.05.16 22:48

임수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  장광이 할머니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꽃할배 수사대' 장광이 할머니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 장광이 힘 하나로 할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6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 2회에서는 시골 마을에서 사라져버린 신부를 찾기 위한 수사를 시작한 꽃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원빈(변희봉)과 전강석(장광)은 탐문 수사를 위해 마을로 향했고, 할머니들이 와상을 옮기는 모습을 발견하자 미남계를 이용한 탐문 수사를 계획했다.

한원빈은 능청스럽게 할머니들에게 다가가 "오빠가 좀 도워줄까? 오빠 때문에 놀랐구나. 미안하다. 몇살?"이냐고 물었고, 노인은 "여든 아홉이다. 썩을 놈이다"라며 그의 볼과 엉덩이를 꼬집어댔다.

이에 전강석은 "죄송하다. 저희 선배다"라며 할머니들이 옮기던 와상을 번쩍 들었고, 할머니들은 "아이고, 세상에 이 근육 좀 봐라. 힘이 장사다. 남자는 얼굴 다 필요 없다. 그냥 나이들어갈 수록 힘이다"라며 전강석에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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