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랄프 로렌과 로열 마스덴의 유방암 연구 설비 투자를 위한 자선 디너에 참석했다.
이번 자선 디너는 영국 왕실이 주최했으며 패션 매거진 '엘르'는 고소영과 함께한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7월호에서 공개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윈저 캐슬(Windsor Castle)에서 랄프 로렌(Ralph Lauren)은 유럽 최대 규모의 암 센터인 로열 마스덴(Royal Marsden)과 함께 유방암 연구 설비 투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자선 디너에는 윌리엄 왕자(HRH The Duke of Cambridge)가 참석해 전 세계에서 초대된 셀러브리티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케이트 모스, 케이트 블란쳇, 엠마 왓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장쯔이, 카라 델레바인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한국에서는 고소영이 초대됐다.
윈저 캐슬에서 열린 뜻깊은 자선 갈라 디너에 한국을 대표해서 초대된 고소영은 미혼모들의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혼모들을 위해 수년간 1억원씩 기부해왔다.
윌리엄 왕자를 비롯해 랄프 로렌 일가와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한 고소영의 풀 스토리는 '엘르'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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