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김규리를 비난했다. ⓒ 엑스포츠뉴스DB
▲ 김규리 변희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김규리를 비난했다.
변희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규리, 김주혁 열애한다고 자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일본의 오승환과 열애?"라며 "동네방네 시끄럽게 하는 건 좋은데, 청산가리 털어넣겠다며 대국민 거짓 선동한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합시다. 죽을 때까지 이 문제 끝나지 않을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규리처럼 광우병 거짓선동 등에 친노 종북 세력에 아첨해서 뜨려는 연예인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서 책임을 물어야 된다"며 "그래야 다시는 돈과 인기를 위해 대한민국을 흔드는 미친 청산가리파 연예인들이 못 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규리 이름은 원래 김민선이었죠. 청산가리로 국민 거짓선동하다 걸리니 슬쩍 이름을 바꾸는데, 원래 김규리라는 탤런트가 있었다"며 "남의 이름으로 자신의 전과를 백지세탁하는 교활한 자"라고 비난했다.
한편 16일 오전에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김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규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또 오승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인텔리전스 역시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의 열애와 관련된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밝힌다. 일본프로야구에 순조롭게 적응해 나아가고 있는 오승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와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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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