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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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호 "결혼 뒤 통장 잔고 0원, 진로 바꿀 뻔했다"

기사입력 2014.05.16 00:48 / 기사수정 2014.05.16 01:54

추현성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인기를 얻기 전 어려웠던 생활을 언급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맨 조윤호가 인기를 얻기 전 어려웠던 생활을 언급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조윤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윤호가 데뷔 10년 차까지 인기를 얻지 못해 슬럼프를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끝판왕 특집'으로 진행됐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방송인 정준하, 그룹 비스트 윤두준, 가수 앤씨아,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호는 “2013년에 정말 힘들었다. 결혼 후 마련했던 저축을 모두 깨서 잔고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카드값을 갚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진로를 바꾸려 했다. 그러다 ‘깐죽거리 잔혹사’를 하게 됐다”며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조윤호는 “예전에는 허경환, 김준현 등 먼저 사인을 받을 때 나는 옆에 그냥 서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팬들이 나에게 먼저 온다”고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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