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청순한 첫사랑녀의 미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배우 진세연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진세연의 소속사는 15일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를 통해 지난 1회 방송 분의 진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세연은 긴 머리와 깔끔한 교복 차림, 순수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마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세연은 극중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서 만난 첫사랑 송재희와 그와 얼굴은 같지만 미스터리한 정체의 마취과 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을 맡아 남과 북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로맨스의 주인공이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특히 목숨과 맞바꾼 운명적 사랑, 상반된 캐릭터의 두 남자가 병원에서 펼치는 대결 구도, 알 수 없는 음모에 맞서는 스릴러,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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