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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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하 "과거에 이휘재와 서로 싫어하는 사이였다"

기사입력 2014.05.15 17:54 / 기사수정 2014.05.15 17:54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이휘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 KBS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이휘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이휘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정준하는 15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끝판왕 특집'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가수 앤씨아, 개그맨 조윤호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개그맨 이휘재의 매니저로 활동했었던 정준하는 "사실 처음에 이휘재와 서로를 굉장히 싫어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우연히 이휘재의 매니저를 맡게 됐지만, 서로 몇 달 동안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 하던 중 이휘재가 자신의 후광을 얻어 연예인으로 데뷔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연예인이 될 마음이 전혀 없었던 정준하는 이휘재와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내게 됐지만, 결국은 정준하가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돼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하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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