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가 15일 개봉했다. ⓒ 영화 '고질라' 포스터
▲ 고질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가 15일 개봉했다.
2014년 버전 ‘고질라’는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고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쉬노,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고질라'는 단순한 괴수 영화가 아닌 인재(人災)가 낳은 결과물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감독 가렛 에드워즈는 이번 ‘고질라’에는 단순한 괴수 이미지와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고질라뿐만 아니라 숙적 무토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질라'는 미국의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7%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