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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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최종 평가전 가나와 6월10일 미국서 확정

기사입력 2014.05.15 15:05

조용운 기자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스파링 시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썬라이프스타디움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뒤 미국 전지훈련에 나서는 대표팀은 가나전을 끝으로 브라질월드컵 준비를 마무리한다.

5월 현재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38위의 가나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H조인 관계라 두 팀 모두 조별예선을 통과한다면 16강에서 만날 수도 있는 상대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FC)을 비롯해 마이클 에시엔, 설리 문타리(이상 AC밀란) 등 유럽리그에서 뛰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가나는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게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가나의 역대 상대전적은 5번을 만나 3승2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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