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엑소' 크리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본명 우이판)의 전속계약 무효 판결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송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현재 크리스의 정확한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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