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가 오늘 개봉했다.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 고질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가 오늘(15일) 개봉했다.
'고질라'는 개봉 직후 영화 '인간중독'을 밀어내고 단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CGV에 따르면 '고질라'의 박스오피스 예매율은 41%로, '인간중독'의 예매율 25%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된 크리쳐물의 대명사이자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명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역시 1998년 영화화한 바 있다.
한편 '고질라'는 '어벤져스' '킥 애스'을 통해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합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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