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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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세 커플 모두 결국 인연 맺지 못해

기사입력 2014.05.15 00:58 / 기사수정 2014.05.15 00:58

추현성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에 세 커플 모두 인연을 맺지 못했다 ⓒ KBS '두근두근 로맨스'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에 세 커플 모두 인연을 맺지 못했다 ⓒ KBS '두근두근 로맨스' 방송화면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한 세 커플 모두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찬과 여대생 김지안,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축구 코치 김주경,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엽섭의 최종선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찬은 여대생 김지안과 커플이 되지 못했다. 박종찬은 커플 반지를 끼고 나타나며 만남을 이어가길 원했지만 김지안은 원하지 않았다. 박종찬은 "후회는 없다"면서도 아쉬운 표정을 지었고, 김지안은 "계속해서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종찬에게 더 미안한 것 같다"고 전했다.

두 번째 커플인 최민지와 송영섭 역시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최민지는 "이 남자를 앞으로 만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다. 마음은 좋아하지만 앞으로 만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송영섭은 "연인으로 만나긴 했는데 저희가 어린 나이가 아니다 보니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조금 생각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다. 아쉽고 짐이 내려졌다는 기분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커플이었던 김 코치와 정 아나운서도 결국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정 아나운서는 "더 알아가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로에게 부담을 주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코치는 "후회 없다. 정말 행복한 기억이고 지금까지 30일 동안 한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만으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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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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