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사건 전말 아는 박병은 등장에 '긴장'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박병은의 등장에 긴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9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갈상준(박병은)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모펀드 규제완화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갈상준은 한민은행을 왜 매각했는지 추궁하기 시작했다.

서동하는 은행매각의 진실부터 강하윤(서민지) 살인 사건까지 자신에 대한 모든 걸 알고 있는 갈상준의 등장에 당황했다.

특히 박희서(김규철)를 통해 갈상준의 존재를 알고 몰래 갈상준을 죽이려고 했던 터라 갈상준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서동하는 갈상준이 질문공세를 하는 통에 진땀을 흘렸다. 결국 갈상준은 기자 간담회 도중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서동하는 갈상준의 눈빛에 불안해 하며 박희서에게 전화를 걸어 갈상준의 생존을 알려주고는 일 처리에 제대로 안 된 것에 대해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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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