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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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귀여운 장난기 발동 '이시영 명패에 낙서'

기사입력 2014.05.14 17:40 / 기사수정 2014.05.14 17:42

'골든크로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의 장난기가 발동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 나무엑터스
'골든크로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의 장난기가 발동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 나무엑터스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강우의 장난기가 발동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강우는 귀여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쓰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본 사진 속 김강우는 극 중에서 검사 서이레를 연기하고 있는 이시영의 명패 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다.

극 속에서 강도윤을 연기하고 있는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의 음모로 검사 발령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억울함을 풀려는 김강우 특유의 유머가 돋보인다.

자신의 이름을 쓰고 뿌듯해 하는 김강우의 모습을 본 현장 스태프들은 엄마미소를 지으며 김강우를 응원했다. 촬영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진지하게 집중하는 김강우이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혹시나 무거워진다 싶으면 귀여운 아이디어로 주변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

김강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귀요미", "김강우 장난기 재미있네요", "김강우 씨 검사의 꿈을 이루세요", "골든크로스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암투와 음모를 그리고 있으며 이에 희생된 평범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김강우를 만나볼 수 있는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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