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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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송승헌, 동네 형 같아…지금도 자주 만나"

기사입력 2014.05.14 14:13 / 기사수정 2014.05.14 14:14

정희서 기자
온주완이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온주완이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온주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영화 '인간중독'에 함께 출연한 송승헌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온주완은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온주완에게 "송승헌과 함께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했다. 어땠느냐"라고 물었다. 온주완은 "영화 시작 전에는 송승헌이 톱스타라고만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온주완은 이어 "근데 영화를 찍으면서 겪고 얘기를 하다 보니 동네 형 같더라"며 "영화 촬영이 끝나고도 송승헌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헌과 온주완이 호흡을 맞춘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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