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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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검은 돈 숨기려 이범수에 '거짓말'

기사입력 2014.05.13 23:17 / 기사수정 2014.05.13 23:17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를 속였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를 속였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에게 거짓말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4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장동수(이범수)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도기찬이 숨겨놓은 현금 50억을 손에 넣으면서 건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도기찬을 죽인 자들이 50억을 차지하려고 허영달을 노렸기 때문. 허영달은 칼에 찔리기까지 하자 장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장동수는 도기찬 사건을 위해 죽음 위기에 처한 허영달을 구했다. 하지만 허영달은 취조를 받으면서 장동수가 도기찬의 현금 50억에 대해 묻자 "내가 그걸 무슨 수로 알겠냐? 난 그 조직도 아니고 그냥 후배일 뿐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허영달은 장동수의 계속되는 추궁에 "50억이면 인생역전이다. 반장님 같으면 유부녀 등이나 처먹으면서 저처럼 생양아치로 살고 싶겠느냐"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분노한 장동수는 허영달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허영달은 자칫 총을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며 맞섰다.

장동수는 마지막 카드로 프로파일러 황신혜(오연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허영달은 황신혜와 대화를 하면서도 당황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얘기했다. 결국 허영달은 경찰서에서 나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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