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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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매너다리 포착…男 스태프 위한 '눈높이 배려'

기사입력 2014.05.13 16:22 / 기사수정 2014.05.13 17:03

배우 김강우가 '모태 배려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 팬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강우가 '모태 배려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 팬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모태 배려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13일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은 '친절한 강우씨'로 변신한 김강우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자신의 머리 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는 스태프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춘 '매너다리'를 선보이고 있다. 무심한 듯 보이는 표정 속에서도 스태프를 배려하는 센스 넘치는 김강우의 매너다리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김강우는 특유의 8등신 황금비율 기럭지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청바지와 줄무늬 티셔츠, 스타디움 점퍼에 그레이 컬러 운동화를 '깔맞춤' 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현재 김강우는 상위 0.001% 절대권력 '골든크로스'를 상대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며, 소시민들의 대변인으로 등극한 강도윤 역을 열연 중이다.

평소 김강우는 가장 많은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골든크로스'의 파워 에너자이저라고 불리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평소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는 김강우는 남자다우면서도 올곧은 성품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연기열정을 내뿜고 있다.

무엇보다 김강우는 촬영 일정이 있는 날이면 누구보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다가도, 동료들과 담소를 나눌 때는 그칠 줄 모르는 잇몸 미소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려내고 있다.

김강우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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