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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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제니퍼 로렌스-니콜라스 홀트, 실제 사랑 영화에서도?

기사입력 2014.05.12 17:55 / 기사수정 2014.05.12 17:55

박지윤 기자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 니콜라스 홀트-제니퍼 로렌스 ⓒ 이십세기폭스 제공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 니콜라스 홀트-제니퍼 로렌스 ⓒ 이십세기폭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커플 니콜라스 홀트와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속에서도 연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12일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파란 피부의 돌연변이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분)과 비스트 '핸크 맥코이'(니콜라스 홀트)의 대결 장면이 담겨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니콜라스 홀트와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동반 출연하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극 중 미스틱과 비스트는 영화 초반 풋풋한 사랑을 나눴지만, 돌연변이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등을 돌렸기에, 후속편에서 어긋난 사랑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틱, 비스트 커플의 방해자로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도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틱과 매그니토는 전편에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관계가 변화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2일 개봉.

비스트(니콜라스 홀트)와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이십세기폭스 제공
비스트(니콜라스 홀트)와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이십세기폭스 제공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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