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연하남 강하늘이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녹화에서 강하늘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멤버들이 던지는 돌직구 질문에도 꾸밈없이 대답했다.
최근 진행된 장미여관 멤버들은 "요즘은 공개연애가 대세다"라며 "특히 강하늘 씨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공개연애가 가능한지 밝혀달라"며 다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상 한 명, 연하 한 명을 꼽아달라"며 구체적 답변을 요구했다.
강하늘은 당황하지 않고 "연상으로는 현재 영화 '소녀괴담'을 함께 촬영 중인 김소은, 연하는 드라마에서 한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남지현이다"라며 이상형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이에 MC 육중완은 "그 두 사람 중에 한명과 연애를 실제로 하게 된다면 공개하겠냐?"라고 되물었고, 김하늘은 난감한 듯 묘한 웃음을 흘려 여운을 남겼다.
강하늘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장미테레비'는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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