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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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측 "'트로트의 연인' 출연 확정 아냐, 논의 중이다"

기사입력 2014.05.12 14:53 / 기사수정 2014.05.12 14:54

배우 신성록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신성록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성록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 씨가 '트로트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확정된 것은 아니고,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신성록이 제안 받은 역할은 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기획사 대표 조근우 캐릭터다.

신성록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실감나는 소시오 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작에서 워낙 강렬한 연기를 펼쳤기에 차기작 선택에도 어느 때보다 신중을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준다.

앞서 지현우가 출연을 확정한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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