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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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조승우 외모 극찬 "생긴 게 다르다"

기사입력 2014.05.12 14:01

김승현 기자
장현성 ⓒ SBS
장현성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장현성이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 오가며 데뷔 21년 만에 대세로 거듭난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의 산실인 극단 학전의 창단 멤버였다. 학전의 독수리 5형제는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그리고 나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현성은 학전 시절을 떠올리며 "그 땐 내가 괜찮았다. 조승우·김윤석·설경구는 보이지도 않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면서 "황정민은 나보다 못 생겼었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현성은 후배 조승우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의 외모에 대해서는 냉혹한 평가(?)를 내린 장현성은 유일하게 조승우의 외모만은 극찬하며 "생긴 걸로 따지면 조승우는 인정한다. 조승우가 생긴 게 좀 다르다"라고 고백했다.

장현성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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