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과거 방송 인터뷰 재조명 "이정 '한숨만' 내 노래 같다"

▲진구 9월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구의 9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구의 과거 방송 인터뷰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세 연하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3월 KBS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이정의 노래 '한숨만'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데뷔 후 짝사랑을 심하게 했는데, 그 상대는 모를 것이다. 내가 표현을 못 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진구는 "'한숨만'의 주인공은 내 자신 같다"라고 말했고, '여자친구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없는 걸로"라고 애매한 답변을 내놓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구는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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