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 박주형 구하려다 부상 입었다 '심각'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박주형을 구하려다 부상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승훈(박주형 분)은 치수(고인범)로 인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됐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승훈은 치수가 해원(김희선)의 아버지를 죽였단 사실을 알게 된 후 치수를 찾아 "내가 검사한테 다 말할거다. 해원이가 뒤집어 쓴 죄, 아버지가 시켜서 내가 한 짓이라고 다 말할거다"고 엄포했고, 이에 치수는 승훈을 정신병원에 가뒀다.

이를 듣게 된 동희(옥택연)와 동석(이서진)은 승훈을 정신병원에서 빼내와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다. 그러자 치수가 보낸 괴한들이 등장해 승훈을 데리고 가려고 했고, 동희는 주먹을 휘두르며 이를 제지했지만, 혼자만으론 역부족이었다. 

동석은 뒤늦게 합류해 괴한들 차에 타있던 승훈을 데려와 자신의 차에 태웠다. 그리고 돌아서는 순간 동석을 뒤쫓아온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렸고, 동석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주저앉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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