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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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혐의…과거발언 "서정희는 삶의 버팀목"

기사입력 2014.05.11 11:40 / 기사수정 2014.05.11 11:40

대중문화부 기자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 서세원 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서정희(54)가 남편인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정희는 1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 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이에 앞서 서세원는 지난 2012년 3월 한 케이블 방송에서 서정희에 대해 했던 발언이 재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와 자녀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다. 강아지까지 다섯이 모였을 때는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은 목회자가 된 이유로 "아내 서정희 전도사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해 일단 풀려난 상태다. 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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