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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은혁, 日 첫 투어 성료…10만 관객 열광‏

기사입력 2014.05.11 11:22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일본 첫 투어를 성료했다 ⓒ SM 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일본 첫 투어를 성료했다 ⓒ S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의 일본 첫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는 지난 3월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니이가타, 삿포로 등에서 펼쳐졌다. 일본 8개 도시, 22회 공연에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도쿄 공연은 지난 8~10일 3일간 니혼부도칸에서 열렸다. '도깨비상자'를 콘셉트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보여줬다.

일본 두 번째 싱글 ‘I WANNA DANCE’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은 'MOTORCYCLE’, ‘Oppa, Oppa', 'Bari 5!', ‘키미가 나이타라(당신이 아니면)’ 등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일본 정규 1집 'RIDE ME'의 수록곡을 불렀다.  '★BAMBINA★’, ‘A Man In Love’, ‘Haru’ 등 슈퍼주니어 발표곡, 동해와 은혁의 개별 무대까지 총 22곡을 선보였다.

동해&은혁은 “2008년 슈퍼주니어가 일본 첫 공연을 했던 이곳 부도칸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투어까지 하게 돼 기뻤고, 22회 공연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으로 많이 찾아뵙고 싶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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