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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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헨리, 엉뚱 질문에 누리꾼 "역시 엉뚱한 천재"

기사입력 2014.05.11 11:07 / 기사수정 2014.05.11 11:07

대중문화부 기자
헨리의 엉뚱한 추리에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헨리의 엉뚱한 추리에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크라임씬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크라임씬' 헨리가 엉뚱한 질문들로 막장 추리 드라마를 쓰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추리게임-크라임씬'에서는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변호사, NS윤지, 그리고 게스트 헨리의 두뇌 싸움이 이어졌다.

이날 크라임씬 헨리는 현장검증을 실시한 후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했다.

그는 살해당한 이덕만 회장과 간호사가 나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두 사람이 불륜관계임을 추리했다.

이어 헨리는 간호사 역을 맡은 NS 윤지에게 회장을 꼬셨냐고 묻다가, 갑자기 "기사님이 (간호사에게)다 시킨 것 같다. 둘이 유난히 티격태격하지 않았나. 손 잡았냐? 키스했냐?"며 엉뚱한 질문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임씬 헨리는 "이 모든 것은 운전기사 박복남이 계획한 것이다. 그래서 간호사가 몇 년 동안 기사 말을 듣고 회장을 꼬신 것"이라며 막장 추리 드라마를 쓰며 결론을 냈다.

크라임씬에서의 헨리의 엉뚱한 질문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엉뚱한 천재 헨리다운 질문이다", "아 헨리 너무 귀엽다", "헨리의 매력은 어디까지?", "아 보는 내내 계속 웃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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