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누명 쓰고 검찰 조사 받았다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누명을 쓰고 밤새 검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검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는 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과 동석(이서진)은 치수(고인범)의 계략에 빠졌다. 해원은 탈세, 횡령 등의 죄를 뒤집어 쓰게 됐다.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해원은 탈세,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고 밝혔다.

이에 조사하는 검사는 "강동석 검사가 그렇게 대답하라고 대본 써줬느냐"며 해원을 공격했고, 해원은 "이 사건이랑 강동석 검사는 전혀 상관이 없다. 자꾸 그렇게 엄한 사람 얘기할거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반박했다.

동석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집에 들어가지 않고 자신의 사무실에서 밤을 지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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