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에릭남 'Home'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에릭남이 '음악 중심'에서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열창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에릭남이 출연해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불렀다.
이날 에릭남은 흰색 정장을 입고 나와 자신의 신곡 '우우' 대신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선곡했다. 에릭남은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홈(Home)'을 소화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홈(Home)'은 2005년 마이클 부블레의 정규 2집에 수록된 자작곡으로,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나는 여전히 외로움을 느껴요. 집에 가고 싶어요'라는 뜻의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 방송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에릭남이 '홈(Home)'을 부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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