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김지원 이준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김지원이 이준의 다음 범행대상이 될까.
9일 방송된 tvN '갑동이' 7화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과 오마리아(김민정)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마지울(김지원)에게 류태오(이준)가 다가갔다.
지울은 태오로부터 무염이 마리아와 함께 있다는 문자를 받고, 형사들의 눈을 피해 무염을 찾으러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어 지울은 무염과 마리아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지울은 눈물을 흘리며 거리로 향했고, 문자를 보냈던 태오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지울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예상치 못한 태오의 등장에 깜짝 놀란 지울은 뒷걸음질을 치다가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앞서 태오는 무염이 퇴원을 하자마자 그를 찾아가 5차 사건에서 갑동이가 되라고 협박했다. 지울의 이름을 들먹이며 범행을 종용했던 태오가 지울을 다음 범행대상으로 삼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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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