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한국어 실력의 비밀을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로버트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어 실력에 대해 "일단 한국사람과 함께 다녔다. 기숙사에 살면서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샘 오취리는 "중요한 게 있다. 한국 여자친구를 만드는 거다. 꼭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그런데 여자친구의 말투를 배우게 된다. '지금 뭐하고 이떠?'와 같은 혀짧은 소리나 애교 말투를 따라하게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샘 오취리는 "'우결'을 찍게 되면 누구와 파트너를 하고 싶으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형(유재석)과 하고 싶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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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