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현무가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9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추리게임- 크라임씬'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 PD,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NS윤지가 참석했다.
이날 NS윤지는 "3%가 넘으면 섹시댄스를 추겠다"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옆에서 따라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방글은 "동시간대 1위하면 2회 출연료를 제작진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의 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 박지윤은 "5%가 넘으면 떡을 돌리겠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홍진호가 브레인인 줄 알았는데, 첫회를 보니 그렇지 않더라"라고 농담을 건넨 뒤 "시청률 2.5%가 넘으면 홍진호가 아나운서처럼 말할 수 있도록 교육시킬 것이다. 샘해밍턴이나 파비앙보다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추리게임-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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