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파비앙, 샘 오취리, 샘 해밍턴,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오취리는 "5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이제는 가나 음식이 더 입에 맞지 않는다"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또 샘 오취리는 "가나에는 떡볶이도 없고 김도 없다"고 말했고, 이에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는 완도 김 홍보대사다"라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깜짝 놀란 MC들이 샘 오취리에게 '진짜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지금도 친구들에게 매번 김을 나눠주며 열심히 홍보대사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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