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9
사회

일베회원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법적 조치 취할 것"

기사입력 2014.05.08 16:15

대중문화부 기자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 일베회원검사기 홈페이지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 일베회원검사기 홈페이지


▲ 일베회원검사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운영진이 일베 회원 검사기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일베 운영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슈가 된 검색기를 포함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서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었다.


일베 회원 검사기 홈페이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며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에 가입해 있는지 보증 하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어 "일베에 가입했다가 탈퇴해도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메일 정보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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