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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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황후' 스태프 200명에 바람막이 선물 '훈훈'

기사입력 2014.05.08 09:11 / 기사수정 2014.05.08 09:11

배우 하지원이 '기황후' 종영 기념으로 스태프에게 바람막이 자켓을 선물했다  ⓒ ONPR
배우 하지원이 '기황후' 종영 기념으로 스태프에게 바람막이 자켓을 선물했다 ⓒ ONPR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MBC 드라마 ‘기황후’의 스태프 200명에게 바람막이 재킷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원은 4월 말 ‘기황후’를 위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바람막이 재킷을 증정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일일이 감사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나눠주는 애정을 보였다.

하지원은 "야외 촬영을 할 때마다 추운 날 밖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반 년 간 함께 하다 보니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다. 바람막이 재킷으로 그 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기황후'에서 원나라의 황후가 되는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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