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와 고아라가 우연히 만났다 ⓒ SBS '너포위' 방송화면
▲ 너포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와 고아라의 인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회에서는 마산에서 살고 있는 여고생 어수선(지우 분)이 자신의 오빠와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수선은 자신의 오빠가 자신의 절친을 버리고 다른 여학생과 사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분노했고, 그녀와 오빠를 불러내 협박을 해댔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끼어든 김지용(안도규)는 어수선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누나를 괴롭히지 말라며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이들은 모두 함께 경찰서에 끌려 가게 됐다.
이후 어수선은 우연히 경찰서에서 김지용의 엄마가 첩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김지용이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느그 엄마 첩이라매. 마산 바닥에 소문 다 났다. 임자 있는 유부남 꼬시가 아 낳아서 혼자 산다고. 왜 계속 씨부려 봐라"라고 그의 출생의 비밀을 친구들 앞에서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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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