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이 청소년의 심리를 잘 담아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이 열아홉 청소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102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달래 된, 장국' 4일 방송에서 장국이 임신 사실을 전하며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세계를 친밀하게 그려냈다.
극 중 장국(윤소희)과 준수(이원근)는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준수를 짝사랑해 온 다해(류효영)가 엮이며 풋풋하고 치열한 삼각로맨스가 펼쳐졌다.
이어 여고생 임신이라는 뜨거운 화두에 직면하게 된 아이들의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래 된, 장국'의 관계자는 "2002년이라는 시대의 감수성과 아이들의 심리 묘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여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