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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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서울오픈아트페어 참가…'직접 그린 누드화 선공개'

기사입력 2014.05.07 10:03 / 기사수정 2014.05.07 10:03

조재용 기자
민송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여한다. ⓒ 포인스타즈
민송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여한다. ⓒ 포인스타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민송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SOAF 2014)'에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6일 민송아 소속사 측은 "민송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에 참여해 '꿈과 욕망 사이'라는 주제로 그린 백합시리즈 작품들과 'Batbie doll 시리즈' 등 1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직접 모델이 돼 그린 누드화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민송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판 바비인형의 백치미 담긴 표정과 사회적 인식에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는…마치 인조인형을 패러디 한 초점을 잃은듯한 시선이 관전 포인트에요"라며 "이번 작품은 저를 모델로 활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작업 중인 모습과 작품을 공개했다. 

한편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하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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