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심장이 뛴다'가 지난해 10월 전파를 탄 첫 방송 이후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3%)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특별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을 진행하고 있지만 관심도는 낮아진 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이 부산에서 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전혜빈과 조동혁은 부산 도시고속도로의 기적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 당시 산모였던 최소영 씨는 아이가 나오려는 위급한 순간 모세의 기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의 남편 박재우 씨는 "우리 아이가 예정일이 돼 나왔다면 구급차에서 낳았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정일을 다 못 채워 위급한 순간이었다. 그날 길을 양보해주셨던 분들이 계서서 우리 아이가 태어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휴먼다큐'는 4.2%,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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