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지현우가 사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현우 ⓒ 원주,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 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전역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임했다.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충성! 병장 주형태(지현우 본명).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번엔 민간인 지현우로 인사드립니다"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20개월의 군생활을 마친 뒤 환하게 웃는 지현우. 특유의 미소는 여전하다.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떨떠름한 표정의 지현우. 연인 유인나가 마중을 오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유인나 측은 "바쁜 스케줄 소화로 전역식에 자리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현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유인나 대신 이날 현장에는 지현우의 국내외 팬 100여명이 모여 그의 제대를 축하했다. 누리꾼들 또한 "타인의 군생활은 정말 LTE급으로 흘러간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현우는 현재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지현우가 발빠르게, 무사히 연예계에 안착하길 기대해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