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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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닥터 이방인', 이종석은 왜 북에서 자랐나

기사입력 2014.05.05 15:20 / 기사수정 2014.05.05 15:20

김영진 기자
'닥터이방인' ⓒ 아우라미디어 제공
'닥터이방인' ⓒ 아우라미디어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닥터 이방인'이 파란만장한 운명의 시작을 예고했다.

5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구승현(어린 박훈 역)의 북한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긴밀한 만남이 담긴 사진이 공개했다. '닥터 이방인' 첫 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구승현 분)의 북한행과 그에 얽힌 인물들이 속도감 있고 긴박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 박훈과 박훈의 아버지 박철(김상중), 장석주(천호진), 김태술(정인기)의 첫 만남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이 만남을 시작으로 박훈은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다.

박훈과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장석주의 음모가 드러나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폭풍같이 휘몰아칠 자신의 운명을 모른 채 해맑은 모습으로 김태술에게 막대사탕을 건네는 어린 박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장석주와 김태술은 추후 박훈(이종석)의 운명을 뒤 흔드는 악연까지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1회는 박훈 부자의 북한행을 시작으로 북한에서의 삶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긴박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오늘 방송을 이끌어 나갈 김상중-천호진의 카리스마 대결이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흡인력을 보여주는 1회가 될 것 같다"면서 "오늘 첫 방송하는 '닥터 이방인'에 많은 관심과 큰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5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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