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가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 SBS '룸메이트'
▲ '룸메이트' 이소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소라가 '룸메이트'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소라는 4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11명의 스타들과 함께 살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소라는 "92년부터 혼자 살았다. 슈퍼모델이 되자마자 상금을 받았다. 그 상금으로 집을 나왔고, 그때부터 혼자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온갖 외로움을 다 거쳤다. 끔찍하게 외로웠던 시간이 다 지나갔다"라며 "마트도 혼자가고, 어릴 때부터 백화점 같은 것도 혼자가고, 누구랑 같이 가는 것도 불편하다. 모든 것을 혼자 하는 스타일"이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