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이 이동욱편임을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김해숙이 이동욱 편임을 직접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7회에서는 씨엘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이 백미녀(김해숙)가 호텔 내부를 도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재완은 백미녀를 찾아가 아모네(이다해)가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도우면서도 난감한 상황에 빠트기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대체 누구편이냐고 물었다.
재완의 질문에 미녀는 곧 바로 대답하지 않고 "총지배인님은 씨엘을 지키려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굳이 따지자면 총지배인님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미녀는 모네에게 회장 자리를 유지하고 싶으면 3개월 안에 매출 100%를 달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재완을 이용하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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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