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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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에 백허그 "다신 안 놓칠 거야"

기사입력 2014.05.03 23:10 / 기사수정 2014.05.03 23:10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백허그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윤수완(구혜선)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9 대원으로 특별 채용된 박동주는 상관의 권한으로 윤수완에게 활동 보고를 지시하며 옥상으로 불러냈다.

박동주는 "나 119 됐다. 제복 완전 잘 어울리지. 네가 보기에도 나한테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지"라며 자랑했다. 그러나 윤수완은 못들은 척하며 틱틱거리는 말투로 활동 보고를 마쳤다.

박동주는 윤수완을 바라보며 "너 이제 큰일났다. 내가 껌딱지처럼 붙어서 절대 안 떨어질 텐데"라고 고백했다. 윤수완은 "하나도 안 변했어. 언제나 제멋대로에 한결같이 건방져"라고 입을 삐죽거렸고, 박동주는 "그래도 밉진 않다는 거지? 계속 좋아해줄 거지?"라고 마음을 확인했다.

윤수완은 못이기는 척 박동주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박동주는 윤수완을 뒤에서 끌어안고 "다신 안 놓칠 거야"라고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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