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5
사회

진중권, 문재인 의원 언급 "'사람이 먼저다' 선거용 구호인 줄 알았는데"

기사입력 2014.05.03 17:14

대중문화부 기자
문재인 의원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 SBS
문재인 의원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 SBS


▲ 문재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언급했다.

진중권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문재인 캠프의 대선 슬로건이 떠오르네요. '사람이 먼저다'. 그때는 그냥 선거용 구호라고만 생각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문재인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문재인 의원은 보좌관 한 명만 대동한 채 조용히 실내체육관 주변을 다니며 실종지 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의원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민들이 다 함께 걱정하고 있다. 초기에 좀 미흡했다는 지적도 많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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